나의 이야기

춘천시 남산보건지소에 가다

팔음산 2014. 2. 5. 23:55

오늘 대구에 가기로 하였는데

천덕화가 감기몸살이 나서 포기하고

남산면 보건지소에 가서

진료와 약처방을 받으려방문 하였으나 의사가 출장중...

 

홍금복 지소장님이 "오셨으니 건강증진실에서

검사받고 운동하고 가시라"며 친절히 안내 하신다.

 

실내에보니 우리경로당 여자회원들 여러분들이

열심히 운동하시며

"총무님도 들어와서 운동 하세요" 하신다. 

 

 

런닝머신등 각종 운동기구와 안마기 찜질기?등이 구비되어있고

혈압 혈당 고지혈증 근력검사장비 등이 있어

홍금복 지소장님이 직접 검사 측정 하시고

결과와 운동처방도 해주신다.

왕언니(90세) 류을순 어르신께서 안마기 조작방법을 일러 주신다.

운동후 커피와 녹차등 지소장님이 직접 챙기신다.

검사와 운동이 끝나면

가정에서 쉽게할수있는 운동을 시범을 보이며 교육하신다.

 

 

왕언니 류을순 어르신께서는

매일같이 오셔서 열심히 운동 하시고

여기에 설치된 운동기구 조작방법도 다 아셔서

처음 오시는 분들께 사용법을 가르쳐 주신대요

 

처음에 방곡리 갯골마을 집에서 보건소까지 40분이 걸렸는데

지금은 25분에 오신단다.

 

 

특히 어르신들의 노인건강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수고하시는

 홍금복 지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풍물시장 봄나들이  (0) 2014.04.08
10여년만의 만남  (0) 2014.03.30
설날 조계사 풍경  (0) 2014.02.04
춘천 남부노인 복지관  (0) 2014.01.28
춘천 풍물시장 풍경  (0) 201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