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희 주임(RIST근무 2012년 정년퇴직)에게서
몇일전 정년퇴임후 처음 연락이 닿았는데
당시동료 4분이 村老 팔음산을 만나고저
강촌에 오겠다고하여 반갑다며 맞았는데
한분은 장시간 승차가 어려워 세분만...
오랜만의 만남
구곡폭포 가는길에 강촌역 에서...
구곡폭포에 올라 한컷
금욜에 근무마치고 포항에서 당진에서
인천에서 각각출발하여 강촌역에 밤11시넘어 도착
소주잔을 기울이며 세벽3시까지 입담좋은
유태희님의 이야기를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다
김박사는 포항공대 철강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유주임은 RIST 정년 퇴직후3년 개인사업하면서
RIST의 연구경력을 인정받아 높은 호봉으로
현대제철 연구위원으로 6년근무한후 67세 작년에 퇴직 하였고
임주임은 현재 인천송도 RIST에서 계속근무중 이며
그외 다른분들의 소식과 지나온 얘기를 자세히 듣고.....
이튿날 해장국으로 속풀고
구곡폭포의 상쾌한공기를 듬북 마시고 하산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강촌역에서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모두가짧게는10년 길게는 14년만의 만남 이였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개가족이 강촌에 오다. (0) | 2014.06.04 |
---|---|
춘천 풍물시장 봄나들이 (0) | 2014.04.08 |
춘천시 남산보건지소에 가다 (0) | 2014.02.05 |
설날 조계사 풍경 (0) | 2014.02.04 |
춘천 남부노인 복지관 (0) | 2014.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