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지팥죽

팔음산 2013. 12. 22. 23:43

오늘은 밤이 제일 길다는 冬至

 

"동짓날을 아세(亞歲)라해서 작은설 이라했고

팥죽을 쑤어 조상에 제사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든 풍습에서

남아있는절식(節食)이란다

동지팥죽에는 새알을 넣는데

가족의 나이수대로 넣는다고한다."

[세시풍속사전에서]

 

 

 

 

어제 준비해놓은 재료로 새벽에 일어나 큰냄비로 두번...

새알 팥죽에 동치미국물

아침으로 두그릇이나 먹었다.